[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이 '도시어부'로 사랑을 낚았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 양측 소속사는 1일 한 매체의 열애설 보도에 "지난 10월 '도시어부'로 인연을 맺고 최근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절대로 숨길 수 없는 것이 재채기와 사랑이라고 했던가. 홍수현과 마이크로닷 두 사람의 사랑은 럽스타그램에 자국을 남겼다.
지난 10월 방송에서 낚시 생초보 홍수현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한 마이크로닷은 당시 첫 만남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샷을 남겼다.
마이크로닷은 "이번주 도시어부 게스트는 저의 첫 낚시 제자이자 아름다우신 홍수현 누나. 누나가... 처음으로 낚시대를 잡아보셨다"고 소개하며 바람에 얼굴이 가려진 홍수현의 웃는 모습이 담긴 투샷을 게재했다.
과거 홍수현의 인스타그램에 장미꽃 모양의 이모티콘을 남긴 마이크로닷은 "재호(마이크로닷 본명) 누나한테 고백하는 거야?"라는 한 댓글에 "답이 안 와요"라고 답해 이목을 끌었다.
이후 두사람은 좋은 일도 함께 했다. 지난 6월 마이크로닷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릴레이 주자로 홍수현을 지목했다. 바통을 받은 홍수현은 "마이크로닷님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얼음물을 뒤집어썼고, 마이크로닷은 '♥♥♥'로 화답해 홍수현의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또한 잠옷을 입고 셀카를 찍은 홍수현의 SNS에 마이크로닷은 '굿나잇'이라고 인사를 남겼고, 홍수현은 "좋은밤"이라고 스마일 이모티콘을 덧붙여 화답했다.
당시 방송에서도 마이크로닷의 직진 호감이 눈길을 끈다. 생애 첫 낚시에 도전하는 홍수현에게 마이크로닷은 1대1 과외를 해주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했다. 또한 "경규 형님보다 더 잘 던진다"고 칭찬하며 낚시에 남다른 감각을 가진 그녀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도시어부' 특성상 1박 촬영이 이어졌고, 다음 날 이른 시간에 "누나는 어디있느냐"고 제일 먼저 홍수현을 찾았다. 제작진은 홍수현의 "굿모닝"에 좋아하는 마이크로닷의 얼굴에 홍조 이미지를 합성해 핑크빛 분위기를 전달했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첫 열애 기사에 양측 소속사를 통해 열애 인정까지 결정한 모습으로 솔직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어 더 박수 받고 있다. 최근 17세 차 미나♥류필립 커플, 18세 차 함소원♥진화 커플 등 큰 나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 결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12살 차 띠동갑 연상연하인 두 사람의 시작하는 사랑도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배우 홍수현은 지난 1999년 SBS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공주의 남자', '매드독', '샐러리맨 초한지' 등 다양한 작품을 해왔다. 현재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출연 중이다.
2006년 래퍼 도끼와 함께 그룹 '올 블랙'의 멤버로 데뷔한 마이크로닷은 Mnet '쇼미더머니4'를 통해 인기를 얻어 '도시어부'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도 재능을 보이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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