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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DJ 김태균은 "'먹방계의 아이돌'이 나오셨다. 스페셜 DJ 첫 단추를 꿰어 주셨는데, 안정기에 접어들고 이렇게 또 한 번 와주셨다. 월요일을 식욕 돋게 해주시는 김준현이다"라고 김준현을 소개했다. 이에 김준현은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지으면서 "이렇게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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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준현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모아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2라운드까지 진출했다. 그는 3라운드를 위해 준비한 장미여관의 '봉숙이'를 열창하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특히 수준급의 노래 실력은 물론 리듬 위를 질주하는 랩 실력을 뽐내 현장 판정단들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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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태균은 "여러 가지 분류가 있나 보다"고 물었고, 김준현은 "그렇다. 우리끼리는 선뚱 혹은 후뚱이라고 한다. 전 군대 다녀오고부터 살이 쪘다. 전형적인 후뚱인 것"이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먹방계의 베테랑' 김준현의 등장에 걸맞게 '컬투쇼'는 청취자들에게 한우와 햄 세트 등 먹을 것을 선물했다. 이에 김준현은 "제가 DJ로 나오니까 온 선물이 고기인 것 같다. 즐겁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3,4부에는 게스트로 뮤지, 문세윤이 출연했다. 문세윤은 김준현의 치킨 먹방에 대해 "그림이 굉장히 신선하더라"라고 말했다.
김준현은 입담부터 먹방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스페셜DJ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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