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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경주는 당초 예상했던 대로 정종진의 독주 체제가 형성되는 것처럼 보였다. 특히 수도권팀 5명이 결승 경주에 출전하며 정종진의 우승이 예상되는 상황이 연출됐다. 하지만 경기 후반 정종진이 앞선에 있던 박병하, 황인혁을 피해 바깥쪽으로 선회주행에 나선 순간을 놓치지 않고 정하늘이 안쪽으로 주행하여 1착에 성공, 경륜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정하늘은 왕중왕전 2연패 성공하며 왕중왕전의 사나이로 거듭났다. 2위는 정재완, 3위는 정종진이 차지했다. 정하늘은 우승상금으로 1400만원을, 2위와 3위를 차지한 정재완과 정종진은 각각 1100만원과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우수급 결승은 22기 황준하(27)가 우승했으며, 선발급 결승에서는 23기 신인 박승민(28)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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