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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는 첫 등판에서 자신의 건재함을 알리는데 실패했다. 두번째 경기는 친정인 NC와의 대결. 당연히 NC를 상대로 좋은 피칭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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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NC 타자들이 해커와 상대를 해본적이 없다는 것. 연습경기서 상대하는 것과 실제 경기에서 만나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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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박민우는 유 감독대행의 질문에 "긴장된다"라고 했다. 이어 "해커 볼을 한번도 타석에서 본적이 없다"면서 "해커가 우리와 할때 엄청 잘던지려고 할 것 아니냐"며 경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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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올시즌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둔 이유중 하나가 외국인 투수이기에 일요일 NC와 해커의 맞대결이 결과가 궁금해진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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