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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vs차일드 코리아'는 2015년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맨vs차일드'의 한국판이다. 전문 셰프 또는 아마추어 셰프들이 대결을 펼쳤던 다른 쿡방과는 달리 어른들과 아이들의 대결이라는 독특한 대결 구도로 이색적인 요리 대결 쇼를 펼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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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0대 셰프들이 요리를 한다는 게 많은 분들이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라고 궁금해 하실 것 같다. 처음 차일드 셰프들과 미팅을 했을 때 요즘 학생들과 다르다. 자신들의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 스타 셰프보다 자격증이 많은 셰프들도 있고 대회에서 우승한 셰프도 있다. 블라인드 심사 때엔 MC가 맛을 못 본다. 그래서 녹화가 끝난 뒤 맛을 봤는데 '이렇게까지 맛있게 만들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였다. 정말 다들 실력이 대단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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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리 프로그램 MC 도전에 나선 소진은 "이휘재와 문세윤 오빠가 어설픈 나를 잘 다독여주고 둥굴게 만들어 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휘재는 "성격이 굉장히 털털하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멍 때리는 경우가 많다. '소진아 괜찮니?'라고 걱정하면 그때서야 정신을 차린다. 굉장히 털털하지만 외모만큼 야무지지 않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맨 셰프로 나선 이원일 셰프는 "나는 이 프로그램에서 못된 삼촌 역할이다. 아이들이 승리에 심취돼 있을 때 아픈 곳을 콕콕 찔러 눌러주는 역할을 하게 됐다. 차일드 셰프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며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고 박준우 셰프는 "아이들은 아이들이라고 무시할 수 없는 셰프들이다. 나 보다 더 나은 셰프들이 많더라"고 엄지를 추켜세웠다.
또한 이원일 셰프는 "차일드 셰프라고 해서 핸디캡을 주지 않는다. 정말 매 대결마다 치열하게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우리가 잘해야 차일드 셰프들도 많이 배울 것이다. 만약 차일드 셰프들에게 지면 타격은 있을 것 같다. 지지 않도록 이를 악 물고 열심히 임하겠다. 못된, 잔인한 셰프라고 하지만 차일드 셰프들이 잘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더 못된 삼촌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연복 셰프는 "우리팀의 스파이다. 차일드셰프 팀에 투입해 어떤 요리를 하고 누가 요리를 하는지 알아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맨vs차일드 코리아'는 이휘재·문세윤·소진이 진행을 맡고, 맨 셰프로 이연복·이원일·박준우가, 차일드 셰프로 구승민·김예림·김한결·최재훈·이다인이 출연한다. 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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