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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닝에 10개 미만의 공을 던진 것이 두 번이나 됐다. 1회에는 6개, 4회에는 9개만으로 이닝을 마쳤다. 이는 수비진의 도움도 적극적으로 받았다는 걸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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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는 2사 후 이재원에게 우전 2루타를 맞았다. 하지만 김성현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3회초에는 실점에 근접했다. 2사 후 노수광과 한동민에게 연속 안타로 2사 1, 3루까지 몰렸다. 그러나 로맥을 투수앞 땅볼로 돌려세웠다. 4회와 5회는 삼자 범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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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현희는 최고 구속이 148㎞까지 나왔다. 패스트볼의 위력이 향상되면서 공격적인 승부가 가능했다. 여기에 슬라이더(131~137㎞)와 체인지업(132~136㎞) 포크볼(133~136㎞) 등 130㎞대의 움직임이 큰 변화구들이 날카롭게 제구되며 범타를 많이 유도해냈다. 결국 패스트볼의 위력 향상이 호투의 비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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