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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서 선발 등판해 7이닝 5안타 3탈삼진 3실점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채점 이하)의 호투를 펼쳤다. 13대3 대승을 이끌며 시즌 9승(6패)을 거뒀다. 팀의 3연패를 끊었고 최근 슬럼프를 말끔히 털어내고 올 시즌 첫 7이닝 피칭을 한 것이 큰 소득이다. 1승을 더하면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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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에 발탁된 이후 첫 등판이었던 6월 14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서 2⅓이닝 8안타(2홈런) 3볼넷 10실점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임찬규의 올 시즌 최소 이닝 투구였고, 처음으로 5이닝을 넘기지 못한 등판이었다. 한번의 부진이라 생각했지만 다음 등판인 20일 청주 한화 이글스전에서도 3이닝 8안타 8실점(7자책)으로 또 패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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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아픔을 7월 첫 등판에서 드디어 없앴다. 특히 지난 6월 14일 무려 10실점을 했던 상대인 NC전이라 이번 호투가 특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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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는 경기 후 "최근 너무 많은 실점을 했는데 오늘 마음을 많이 잡고 나왔다"면서 "커브를 많이 던졌는데 비록 볼이 많이 나왔지만 커브로 인해 직구와 체인지업이 많이 살아난 것 같다. 경기 전 좋은 분석을 해주신 전력분석팀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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