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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는 뛰어난 비주얼로 소개되는 '자연미인' 현수아(조우리)와 '얼굴천재' 도경석(차은우).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18학번의 유명인으로 등극한 이들이 미래와 함께 그려갈 짜릿한 캠퍼스 라이프가 사뭇 기대되는바. 미래의 사진만 비어있는 졸업사진을 보며 '강미래의 비밀은 무엇인지' 의문을 갖는 수아의 모습은 벌써부터 심상찮은 기운을 풍겨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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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것은 영상 말미에서 위기에 처한 미래를 구해주는 경석이다. "오냐오냐하니까 정말 잘 될 줄 알았냐"는 말로 미래에 상처를 주는 남자를 시시때때로 골탕 먹이는 경석. 일부러 발을 걸고는 무심한 목소리로 "아, 실수"라고 말하는 그의 차가운 얼굴은 보는 이의 통쾌함을 절로 자아내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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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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