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숙영 발전가능성 큰 것 같다."
여자농구대표팀 주장 임영희가 북측 로숙영에 대해 칭찬했다. 로숙영은 이번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단일팀 구성 때 북측 선수 중 기량이 좋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임영희는 6일 남북통일농구경기를 마치고 귀국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농구 교류에 앞장서게돼 영광이었다"라고 했다.
-소감은.
짧은 일정으로 다녀오게 됐는데 쉽게 갈 수 없는 곳이고, 농구 교류하는 데 앞장서게 돼서 영광이다. 좋게 잘 다녀왔다.
-로숙영과 직접 경기한 체감은.
잘 한다. 아직 나이도 많이 어리고 발전 가능성 큰 것 같다. 인사이드, 아웃사이드 다 플레이가 가능한 선수라서 더 잘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단일팀 구성할 때 어떻게 합 맞추면 좋겠다는 느낌 받았나.
아직 어떻게 할지 정확하게 나온 건 없다. 단일 팀을 하게 되면 손발 맞춰서 같이 계속 잘 해봐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인사한 선수는. 뭐라고 했나.
로숙영 선수와 인사 나눴다. 잘 만나고 잘 게임했다고 하고, 잘 지내라고 했다.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또 만나자고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통일농구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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