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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슬라이크는 경기전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며칠 안됐지만 한국은 좋은 곳인 것 같다. 잘해서 내년에도 다시 KBO리그에 돌아올 수 있도록 하고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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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에서 2경기를 뛰었고, 훈련과 연습을 하면서 점검을 마쳤다. 점차 좋아지고, 준비가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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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 타이밍과 스윗 스팟에 정확히 맞추는 타격을 하려고 했다. 내가 공을 따라가는 것보다 공이 내게 와서 중심에 맞는 타격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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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큰 구장인 것 같다. 홈런이 많이 나오지는 않는데, 또 그만큼 넓기 때문에 안타가 많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라 생각한다.
Have Fun. Do well(즐기고, 잘해라).
-첫 경기에서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나.
오늘은 팀이 이기는 타격을 매 타석 하고싶다. 또 잠실에 나방들이 많다던데 입에 들어가지 않았으면 좋겠다.(웃음)
-한국에서 뛰는 다른 외국인 선수들에게 특별히 들은 이야기가 있나.
다린 러프(삼성)나 팀 동료 조쉬 린드블럼과는 예전부터 알았던 사이다. 세스 후랭코프는 한국에 와서 만났지만, 다들 특별한 조언은 안했다.
-정규 시즌이 60경기 남짓 남았는데 목표가 있나.
타석으로 치면 240타석 정도 될텐데 홈런 10개 이상, 30~40타점을 올리면서 좋은 타율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짧은 기간이지만 KBO리그 투수들에 대한 첫 인상은.
미국에서 뛰는 남미, 미국 출신 선수들과는 다른 것 같다. 투수들이 리듬감이 더 살아있고, 공의 좌우 움직임이 더 많은 편이다. 하지만 잘 적응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한국에서 성공하고 싶은 욕심이 있나.
며칠 안됐지만 한국은 굉장히 좋은 곳인 것 같다. 올 시즌을 잘 마쳐서 내년에도 돌아올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된다면 한국에서 최대한 오래오래 뛰고 싶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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