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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재는 온천에 들어가기 전 샤워를 시작했지만 너무 차가운 물 온도에 투정을 부렸다. 승재는 온탕에 들어가자마자 뜨거운 물 온도에 바로 냉탕으로 향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차갑자 다시 온탕을 가고 싶어 했다. 결국 승재는 온천 여행에 흥미를 잃었고 고지용은 30분만 있다 가자고 했지만 "내일 깨워도 안 일어나겠다"라며 투정을 부리는 승재에게 져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온천 여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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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을 지나 시장에 방문한 고고부자는 지역 특산품인 닭 날개 볶음밥을 먹기 위해 가게를 찾았다. 잠시 지쳐 주저앉았던 승재는 씩씩하게 다시 일어나 걸음을 옮기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바로 닭 날개 볶음밥 점포를 찾은 고지용은 먼저 맛을 보고 승재에게 건넸지만 승재는 "나는 소고기 국수 주세요"라며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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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높게 날아오른 천등을 보며 승재는 "소원이 이뤄지게 해 달라"라며 하늘에 외쳤고 고지용이 비밀로 했던 소원이 "승재의 소원이 이뤄지게 해 달라"라고 적은 점이 밝혀졌다. 고지용은 "아빠들의 마음이 그런 것 같다. 다투기도 하고 웃기도 했던 여행인 것 같고 승재에게 좋은 대만 삼촌이 생긴 것 같아 좋다"라며 넘치는 부성애를 드러내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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