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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1일 첫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극본 추혜미/연출 김형식/제작 스토리티비)은 수명시계를 보는 시한부 여자 최미카(이성경)와 '운명구원의 남자' 이도하(이상윤)의 '수명시계 맞교환 로맨스'를 통해, 서로를 가까이 할 수 없는 애틋한 러브라인을 그려내며 마니아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5회 방송에서는 꿈에 그리던 뮤지컬 무대를 완주한 최미카가 이도하와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 뒤, 최미카의 수명시계가 전에 없이 빠르게 역주행하는 '반전'을 그려내 마지막까지 몰입도 넘치는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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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불안장애를 지닌 까칠한 재벌에서 '최미카 바라기'로 거듭나며 역대급 '직진 남주'로 활약한 이도하 역 이상윤은 "재미있는 작품과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마지막까지 웃으면서 끝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끝까지 재미있게 봐주시길 부탁한다"는 애정 어린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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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하의 약혼녀 배수봉 역으로, 가질 수 없는 사랑에 '흑화'하다 본연의 '걸크러시' 모습을 되찾은 임세미는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 작품이었다"고 배역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아가셨으면 좋겠다. 끝까지 시청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짙은 여운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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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최미카의 절친 전성희 역을 맡아 매 회 친구를 걱정하는 '폭풍 눈물'을 쏟아냈던 한승연은 "정이 많이 들었던 제작진과 배우, 스태프들과 안녕을 고하려니 많이 아쉽다"며 "좋은 계절에 시청자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아쉬움 가득 담은 마음을 드러냈다. 최미카의 동생 최위진 역으로 '심쿵 연하남'의 매력을 발산한 김로운은 "드라마 제목처럼 이 시간이 끝나지 않고 멈춰버렸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최종회는 10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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