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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에 1차 지명된 안산공고 전용주와 SK 와이번스에 지명된 인천고 백승건의 대결로 주목받은 대결. 전용주가 판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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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공고는 5회말 바뀐 투수 조현빈을 공략해 3-3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2사후 2번 조상현의 몸에 맞는 공과 3번 홍의성의 중전안타로 1,3루 찬스가 만들어졌고, 4번 추진호가 우월 2루타를 때려 2점을 따라붙었다. 이어 5번 김진욱의 좌전안타로 1점을 추가해 3-3. 인천고는 그제야 에이스 백승건을 올려 추가 실점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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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서울고는 전주고에 6대1 완승을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다. 1회말 3번 백종윤의 대회 첫 홈런포로 1-0으로 리드를 잡은 서울고는 1-1 동점이던 6회말 4번 송승환의 2타점 2루타로 다시 앞섰다. 7회말엔 1번 김재영의 좌중간 2타점 2루타 등으로 3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목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청룡기 고교야구 기록실(11일·수)
1회전
개성고 9-0 충훈고
안산공고 4-3 인천고
서울고 6-1 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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