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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11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과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1 1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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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감독은 "제주전을 보면 우리 실수로 상대에 골을 내줬다. 후반기 첫 경기였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 월드컵 휴식기 동안 열심히 준비했는데, 훈련한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 경기 뒤 선수들에게 '정신 차리자'고 강하게 얘기했다"고 말했다. 평소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통하던 서 감독, 선수들에게 충격요법을 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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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을 일깨운 서 감독의 충격요법. 수원은 30도에 육박하는, 바람 한 점 불지 않아 더욱 무덥게 느껴지는 날씨에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거뒀다.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수원은 14일 홈에서 '1강' 전북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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