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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4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대2로 패했다. 잉글랜드는 무려 52년 만에 월드컵 우승에 도전했지만, 고비를 넘지 못했다. 잉글랜드는 14일 벨기에와 마지막 3~4위전을 치른다. 크로아티아와 프랑스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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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당초 우승 후보로 거론되지는 않았다. 세대 교체에도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 등에 비해 전력이 밀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비교적 손 쉬운 대진을 받아 들었고, 4강까지 올랐다. 케인은 "우리는 충분히 잘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조금 부족했다. 어떤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서 아쉬움을 표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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