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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는 전날 SK전에서 6회말 대타로 출전해 김광현을 상대로 좌전안타를 터뜨리며 복귀 신고를 했다.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냈다. 잘 맞힌 타구는 아니었지만 정확하게 받아친 것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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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4번 자리는 아니다. 류 감독은 "3번 타순이 될 수도 있고 뒤에 놓을 수도 있다. 아직 컨디션이 완벽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타순에서 치면서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며 "일단 (후반기 첫 3연전인)넥센전에서 치는 것을 보면서 변화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LG는 17~19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 3연전으로 후반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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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순과 달리 수비 위치는 정리가 됐다. 가르시아가 3루수로 돌아오면 양석환과 이천웅이 상대 선발 유형과 컨디션에 따라 번갈아 선발로 출전한다. 상대가 왼손 선발일 경우 양석환이 1루수, 김현수가 좌익수를 맡고, 오른손 선발이면 이천웅이 좌익수, 김현수가 1루수로 들어간다. 류 감독은 "현수는 후반기에도 외야와 1루수를 왔다갔다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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