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이재학이 3승 요건을 갖췄다.
이재학은 1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안타(1홈런) 1사구 5탈삼진 2실점하며 3승(9패) 요건을 갖췄다.
이재학은 2회 1사 만루의 위기에서 김민식의 적시타로 첫 실점을 했다.
5회 2사 후 이명기에게 우전 2루타를 허용했지만 실점없이 이닝을 마친 이재학은 6회 1사 후 최형우에게 솔로포를 허용하며 이날 두번째 실점을 했다.
7회에는 마운드를 유원상에게 넘겼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