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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한화 감독은 지난 11일 전반기를 돌아보며 자신이 생각하는 반전 요소들을 하나 하나 꼽았다. 최대 반전은 외국인 선수 제라드 호잉과 키버스 샘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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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슨은 올시즌 19경기에서 9승6패,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중이다. 11일 넥센전에서 3⅓이닝 9실점(7자책)으로 부진했지만 직전 등판까지 5연승을 구가중이었다. 리그 탈삼진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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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러는 2승9패로 부진하다. 박종훈 한화 단장은 "12일 넥센전 선발 등판을 보고 고민을 최종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2위팀의 2선발 활약과는 동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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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감독은 "정근우의 부진과 부상때 잘해준 정은원도 에상치 못한 전력이었다. 강경학은 그야말로 혜성처럼 나타나 팀이 어려울 때 버팀목이 됐다. 캠프도 2군에서 치르며 고생을 했다. 힘든 시기에 올라와 몇 경기를 혼자서 잡아줬다"고 말했다.
한 감독은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지만 많은 이들은 더 중요한 부분도 간과하지 않고 있다. 초보 감독 한용덕의 반전. 2018년 전반기 화제 중 하나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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