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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재까지 정신과 통원치료 중이며 몇 개월 전보다는 병원 다니면서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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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질주' 논란 이후 실제로 매스스타트 경기를 포기하려고 짐을 싸기도 했던 김보름. 당시 매스스타트 경기 이후 은메달을 딴 뒤 빙판 위에서 큰 절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기쁜 마음만은 들지 않았다. 죄송스러운 마음에서 큰 절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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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대해 김보름은 "결과가 그렇게 나와서 오해가 풀린 것 같아서 마음은 좀 편해졌지만 한편으로는 아직까지도 풀리지 않은 오해들이 많은 것 같다. 더 드릴 말씀들도 많이 있고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좀 짚고 넘어가고 싶다. 하지만 여기서 하나하나 오해를 말씀드리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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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요일 김보름은 아이들에게 스케이트 재능 기부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보름은 집 근처 기관에도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었다.
그녀의 다음 중장기적인 목표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이다. 김보름은 "다음 출전할 경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다음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며 선수로서 돌아갈 채비를 끝마쳤다.
한편 김보름은 지난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에서 일명 '왕따 주행' 논란으로 국민청원 최단기간 60만 돌파라는 불명예의 주인공이 됐지만,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따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빙상연맹에 대한 특정 감사를 실시한 결과 '선수들에게 고의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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