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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의 꽃인 홈런 레이스 예선에서는 총 7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당초 팀당 4명씩 8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지만, SK 와이번스 최 정이 목에 담 증세를 호소해 빠지면서 7명만 출전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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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결승 진출이다. 두사람은 올해 정규 시즌 홈런 21개로 나란히 공동 7위에 올라있다. 또 각자의 의미가 있는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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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올스타전이 열리는 울산 문수구장은 롯데의 제 2 홈구장이라 롯데팬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이대호가 롯데팬들에게 가진 상징성을 감안하면 충분히 값어치있는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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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외국인 타자의 자존심도 걸려있다. 최근 2년간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우승은 외국인 타자들의 차지였다. 2016년 당시 LG 소속이었던 루이스 히메네스가 우승을 했고, 작년에는 한화 윌린 로사리오가 2위 이대호를 밀어내고 우승을 따냈다. 만약 호잉이 결승에서 이대호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다면, 3년 연속 외국인 타자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된다.
울산=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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