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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은 14일 홈에서 대전과 2대2로 비기면서 최근 7경기서 4승3무로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최근 6경기 연속 멀티골 행진을 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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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구단은 연고지를 아산시로 옮긴 첫 2017시즌 3위(승점 54)로 승격 플레이오프 올랐지만 부산 아이파크에 0대3 완패하며 2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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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팀인 아산은 경찰 소속으로 축구만 잘 하면 되는 게 아니다. 경찰 신분으로 내무 생활을 해야하며 소속 부대장의 지휘도 따라야 한다. 축구 감독이 경찰 부대 안에서까지 '감놔라 배놔라'고 지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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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은 상주 상무(1부, 군팀) 처럼 프로축구 선수 중 운동을 하면서 군복무를 원하는 선수들이 지원한다. 따라서 선수들은 일정 기간 머물다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아산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국가대표 미드필더 주세종 이명주 김도혁 등을 새롭게 받았다. 이명주는 현재 팀의 에이스가 됐다.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를 다녀온 주세종은 큰 자신감이 붙었다. 그는 대전전에서도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2도움을 기록, 팀의 패배를 막았다. 김도혁은 '살림꾼'이다. 여기에 고무열 김민균 조성준 황인범 이한샘 등이 고르게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한의권이 제대 후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안현범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러나 최근 둘의 공백은 느껴지지 않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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