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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3-4-3 전술을 활용했다. 에드가, 세징야, 조세가 공격을 이끌었다. 정우재 류재문 황순민 고재현이 허리에 위치했다. 수비는 김우석 홍정운 김진혁이 담당했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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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은 전반 17분 터졌다. 제주가 먼저 웃었다.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김현욱이 그림 같은 킥으로 골을 완성했다. 제주가 1-0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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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웃은 것은 대구였다. 대구는 후반 43분 프리킥 상황에서 세징야가 올린 크로스를 홍정운이 득점으로 연결하며 2-1 앞서나갔다. 분위기를 탄 대구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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