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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히든싱어5' 5회 린 편은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2049 시청률이 5.5%로 '히든싱어' 전 시즌 2049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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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은 우레와 같은 함성 속에 등장하면서 "제 편이 제일 재미있지 않을까"라며 설레는 마음을 비쳤다. 이어 그녀는 시즌1부터 출연 섭외를 기다렸다며 부모님이 '히든싱어5'를 매우 좋아해 출연 자체가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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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린은 "희한한 압도감 같은 게 있는거에요"라며 긴장했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2라운드 경연곡 '시간을 거슬러'를 부르기에 앞서 "멘탈이 지금 확 무너졌어요"라며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조성했다. 그러나 그녀는 이내 이내 6표를 받으며 공동 2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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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모창 능력자들의 존재감이 린과 스튜디오는 물론 안방극장까지 들었다 놨다하며 충격에 빠뜨렸다. 먼저 '거제도 린 허미연'은 린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깊은 팬심으로 큰 감동을 안겼다. 그리고 '초밥집 린 안민희'는 음원 속 린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재연하면서 마지막 라운드까지 숨은 린 찾기에 재미를 더했다.
그 결과 '초밥집 린 안민희'와 '남자 린 최우성'은 나란히 14표를 받아 '히든싱어5' 시즌 사상 최초 공동 준우승을 기록하면서 함께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돼 마지막까지 반전을 선사했다.
린은 자신의 노래와 이야기를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무대를 채울 수 있어 뜻 깊었고 실제로 자신의 노래를 연습해서 들려주는 모습을 처음 봤다며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고 출연 소감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
그런가 하면 방송 말미에는 2000년대 노래방 대통령 플라워의 메인 보컬 고유진이 새 원조 가수로 등장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남성 히든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등장한 그는 이내 혼돈에 카오스에 휩싸인 모습으로 급기야 즐겁게 녹화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충격적인 심정을 밝혀 다음 주 '히든싱어5' 고유진 편은 과연 어떨지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히든싱어5'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히든싱어5'는 바다, 박미경, 비, 양희은, 에일리, 이소라, 자이언티 등 전국에 걸쳐 끼 많은 모창 능력자들을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 '히든싱어5'를 통해 모집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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