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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지연으로 예정보다 1시간 가량 늦게 도착한 삼성 선수단은 마카오국제공항에서 곧바로 시내 호텔로 이동해 여장을 풀었다. 삼성은 이날 저녁 대회 장소인 마카오돔으로 이동해 첫 훈련으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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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삼성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를 포함해 중국과 필리핀이 각각 2팀, 일본-대만 각각 1팀씩 총 8팀이 참가한다. 삼성은 블랙워터 에이트(필리핀·17일), 라이징 제퍼 후쿠오카(일본·18일), 광저우 롱 라이온스(중국·19일)와 차례로 맞붙는다. 삼성은 조 2위를 확보해 준결승에 진출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삼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후쿠오카, 광저우의 전력이 만만치 않은 반면, 우리는 외국인 선수 및 부상자 문제가 있어 100% 전력이라고 보긴 어렵다"면서도 "블랙워터전을 잘 치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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