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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선발이 후반기에 먼저 등판하는 것은 1~3선발들의 몸상태에 따른 결정이다. 지난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불펜으로만 던진 앙헬 산체스는 전반기 풀타임 로테이션을 소화한데다 지난 14일 올스타전에도 등판했기 때문에 휴식이 좀더 필요하다. 메릴 켈리는 전반기 막판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 김광현은 지난해 1월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고 1년만에 복귀해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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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전반기에 두 차례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등 철저한 관리 방침에 따라 14번 등판해 7승4패, 평균자책점 2.87의 호성적을 거뒀다. 선발 평균 5.38이닝, 투구수 82.14개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LG 트윈스를 상대로 전반기 마지막 등판을 한 뒤에는 수술을 받은 팔꿈치 정기 검진을 위해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병원을 다녀오기도 했다. 검진 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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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햄스트링 통증이 있었던 켈리는 이날 불펜 피칭을 소화하며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음을 알렸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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