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김강민이 연타석 홈런을 뿜어냈다.
김강민은 17일 인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5회와 6회 연타석으로 홈런을 터뜨렸다. 9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한 김강민은 3-2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나가 NC 선발 로건 베렛의 139㎞ 높은 직구를 받아쳐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6회에는 2사후 NC 김진성의 143㎞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라인드라이브로 왼쪽 담장을 넘겼다.
연타석 홈런은 시즌 39호, 통산 989호, 개인 4호이다. 김강민이 연타석 홈런을 날린 것은 2013년 9월 24일 인천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1757일만이다. 김강민의 대포 2방으로 SK는 5-2로 점수차를 벌렸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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