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연장 경기를 포함하면 평균 시간은 더욱 길어진다. 롯데는 3시간 31분이 평균적으로 소요돼, 가장 빠른 SK보다 19분이 더 늘어지는 경기를 하고있다.
Advertisement
롯데는 후반기 첫 경기였던 18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도 전국 5개 구장 중 가장 느린 3시간 54분의 시간이 소요됐다. 물론 상대팀인 두산 역시 고전했지만, 롯데의 평균 경기 시간은 더욱 늘어났다.
Advertisement
정답은 간단하다. 투수와 야수 교체가 잦기 때문이다. 롯데는 경기당 투수 사용 4.83명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자주 투수를 교체한다. 가장 적은 편인 KIA 타이거즈가 3.66명이고 리그 전체 평균은 4.22명이다. 야수 사용도 가장 많다. 13.15명으로 NC 다이노스와 함께 경기당 가장 많은 야수를 기용하고, 가장 적은 삼성 라이온즈가 11.57명, 리그 전체 평균은 12.34명이다.
Advertisement
투수들의 부진이 가장 큰 원인이다. 올 시즌 롯데 선발 투수들이 기록한 퀄리티스타트(선발 등판 6이닝 3자책 이하)는 26번으로 전체 최하위다. 10위인 NC도 27번으로 롯데보다 1번 많다. 리그 평균은 36번이다. 퀄리티스타트+(7이닝 3자책 이하) 역시 10번으로 압도적으로 적다.
반면 타자들은 꾸준히 제 몫을 하고 있다. 압도적이지는 않아도 공격 지표에서 대부분 리그 평균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투수들이 실점을 하더라도, 타자들이 경기 후반 따라가는 점수를 만들거나 출루 기회를 생산하고 있다. 공격 시간도, 수비 시간도 길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롯데 조원우 감독은 후반기 반등 요소 '키포인트'로 투수들을 꼽았다. 롯데가 지난해 후반기 기적같은 순위 상승에 성공했던 이유도 급격한 마운드 안정 덕분이었다. 올 시즌에도 같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투수들의 기복이 줄어들어야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경기 시간도 짧아질 것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조선미디어 스포츠조선-오크밸리 '미래과학체험 섬머캠프' 개최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딘딘, 캐나다로 떠난다…마약 의심 원천 차단 "귀국하면 검사 받을 것" -
이효리, '60억 평창동 자택' 내부 포착…대형 거울 앞 '이상순♥' 밀착 포즈 -
‘배용준♥’ 반한 수진 첫사랑 비주얼에 미주도 긴장 “내 원샷 잡지마” -
갑자기 사라진 톱스타 “대인기피증..공백기 원치 않았다”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선수 끔찍한 사고" 외신도 대충격! 사상 첫 결선행, 연습 레이스 도중 불의의 추락…비장의 무기 시도하다 부상, 결국 기권
- 2."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3.엥 삼우주? '정우주(삼성) 강백호(KT)' 한화한테 왜 이러나. 도대체 무슨 일 → "14억4850만원 가까이 받을 수 있어"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5."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