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의욕이 충만하다."
베테랑 박주영(FC서울)의 말이다.
서울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전남과의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1 18라운드 홈경기에서 2대1로 이겼다. 전반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2골을 몰아넣으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분위기가 달라졌다. 서울은 전반기 들쭉날쭉한 플레이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반전을 노린다. 서울은 후반기에 치른 4경기에서 2승2무를 기록하며 차근차근 승점을 쌓고 있다.
경기 뒤 박주영은 "확실히 선수단 분위기가 좋다. 다들 (승리에 대한) 의욕이 충만하기 때문에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 솔직히 날씨가 더워서 다들 힘든 상황이다. 그러나 감독님께서는 배려를 해주시고, 선수들은 더욱 의욕적으로 뛰고 있다. 덕분에 지지 않는 경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실 박주영은 후반기 들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횟수가 더 많았다. 대구와 울산전에서는 후반 28분이 돼서야 그라운드를 밟았고, 포항전에서는 끝내 경기를 뛰지 못했다. 하지만 전남전에서 선발로 출격해 공격을 이끌었다.
박주영은 "(7~8월에는) 날씨는 더운데 경기 수는 많다. 감독님께서 선수들을 적절히 교체해 체력을 안배해주시는 것 같다. 결과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경기에 들어갔을 때 더욱 의욕적으로 뛸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은 22일 인천과 격돌한다. 박주영은 "오후 6시 경기라서 덥지 않을까 걱정이다. 하지만 3일 안에 체력을 회복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가 후반기에 첫 2연승을 거두면 더욱 상승세를 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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