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로 제대로 결과를 남기고 팀에 합류하겠다."
황의조(26·감바 오사카·일본)가 소속팀 팬들에게 각오를 밝혔다.
감바 오사카는 2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태극마크를 단 황의조의 다짐을 전했다. 황의조는 와일드카드(24세 초과 선수)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됐다.
황의조는 '(팀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대표팀에 보내준 팀에 감사하다. 이런 상황에서 떠나게 됐지만, 대표로 제대로 결과를 남기고 팀에 합류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의조는 올 시즌 감바 오사카의 주포로 활약하고 있다. J리그에서 7골, 컵 대회에서 5골을 넣었다. 하지만 감바 오사카는 올 시즌 16경기에서 4승3무9패(승점 15)를 기록, 18개팀 가운데 16위에 머물러 있다.
한편,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황의조는 8월 5일 나고야전을 치른 뒤 대표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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