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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은 첫 설계를 앞두고 개그맨 염경환에게 도움을 청했다. 염경환은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당일치기 코스인 '닌빈'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박항서 감독님의 사진을 가지고 다녀라"는 팁을 전했다. 염경환은 "박항서 감독님 때문에 한국인에 대한 호감도 높다. 한국 사람들에게 호의를 베푼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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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에어컨이 없는 가게에 줄까지 서야했던 것. 유민상은 "시작하자마자 짜증이 너무 났다"고 이야기했고, 문세윤의 불안감은 커졌다. 다행이 쌀국수 맛을 본 멤버들은 "맛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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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빈의 첫 장소는 '땀꼭 투어'다. 절친과 함께 배를 타고 강을 따라 이동하며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3개의 동굴'이라는 뜻의 땀꼭 투어는 세 동굴을 통과하는 코스다. 지붕이 없는 배를 타야해 문세윤은 베트남 정통 모자인 '농'을 고객들에게 선물했다. 또한 제작진은 단짝 게임인 '이구동성'을 제안, 정준영-박재정이 선풍기를 선물 받았다.
세번째 동굴을 통과하자 수상한 수상매점들이 다가왔다. 혼란에 빠진 문세윤에게 박나래는 어제 먹은 맥주값을 이야기하며 정신을 차리게 했다. 돌아오는 길 문세윤은 딸에게 전화를 걸어 다시 힘을 얻었다.
현지 맛집으로 이동해 점심을 즐겼다. 맛은 물론 많은 양으로 고객들을 만족시켰고, 의기소침하던 문세윤은 반전을 노렸다.
초보설계자가 위기에 빠질때마다 선배 설계자들의 도움을 받았다. 박나래는 "처음엔 좀 모질게 하려고 했다. 근데 오빠의 멘탈이 붕괴되는 모습을 볼때마다 동변상련의 아픔이 생겼다"고 이야기했고, 문세윤은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고마웠다. 우리는 팀이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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