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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은 올시즌 두 자릿수 탈삼진 경기를 9번 연출했다. 지난 6월 20일 미네소타 트윈스전부터 7월 12일 텍사스 레인저스전까지는 5경기 연속 10탈삼진 이상을 잡는 기염을 토했다. 9이닝 기준 탈삼진 비율은 13.1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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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남은 시즌 12~13번의 선발 등판이 가능한데, 지금의 탈삼진 페이스를 적용하면 세일은 최대 315개, 슈어저는 312개를 올릴 수 있다. 한 시즌 300탈삼진 투수가 2명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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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세일은 2012년부터 풀타임 선발로 자리잡았고, 지난해 보스턴으로 이적해 생애 첫 300탈삼진(308개)을 올렸다. 2015년과 지난해에 이어 생애 세 번째 리그 탈삼진 타이틀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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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저는 300탈삼진 시즌은 없지만,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200탈삼진 이상을 올리면서 탈삼진 능력을 키워왔다. 올해 2016년 이후 3년 연속 내셔널리그 탈삼진왕을 노리고 있다. 슈어저는 평균 94마일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터, 커브 등 구종이 다양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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