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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경기를 치르는 팀은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부산교통공사와 'K리그 절대 1강' 전북 현대다. 오후 5시에 펼쳐진다. 이후 3시간 뒤에는 K리그2(2부 리그) 부산 아이파크와 내셔널리그 경주시민축구단이 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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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전북 감독은 "이 폭염 속에서 FA컵 32강전을 오후 5시에 치러야 한다. 어쩔 수 없이 상주전에서 김민재와 장윤호 등 젊은 선수들을 아껴둘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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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와 경주시민축구단은 나빠진 잔디 상태에 적잖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도 부산 아이파크와 부산교통공사는 구덕운동장을 홈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경기일을 달리하기 때문에 보수가 가능했다. 그러나 '더블 헤더'로 열리는 이날 두 번째 경기를 하는 팀들은 정상적인 잔디에서 경기를 하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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