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표준FM(95.9MHz)이 처음 시도하는 파일럿 '아이돌라디오'에 오늘(25일)은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한다.
2015년 데뷔 후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밤' 등의 노래들을 잇달아 유행시키며 역주행의 아이콘이 된 여자친구는 최근 신곡 '여름여름해'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여자친구와 함께하는 여름캠핑을 주제로 진행되는 오늘 '아이돌 라디오'에서 여자친구 멤버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는 여자친구의 트레이드마크인 청량감을 마음껏 선사해 무더위를 날려줄 예정이다.
비투비 서은광이 진행하는 '아이돌 라디오'는 23일 첫방송을 필두로 에이핑크, 비투비, 우리는 최강 아이돌(B.A.P 영재, 권현빈) 등을 초대손님으로 맞이해 실시간 검색어 7위, 실시간 트렌드 10위까지 이름을 올리며 순항하고 있다.
주말까지 세븐틴, 여자친구, 구구단 세미나, 더 보이즈 등의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아이돌 라디오'는 보이는 라디오에서 확장된 형태의 플랫폼으로, 주중 모든 방송이 MBC의 오픈 스튜디오인 상암동 본사 1층 가든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동시에 네이버 브이 라이브(V-Live)를 통해 영상으로도 생중계된다.
23일 월요일부터 29일 일요일까지 일주일 간 매일 밤 12시 05분부터 1시간 동안 MBC 라디오 표준FM(서울, 경기 95.9MHz)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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