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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선발 금민철이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상·하위 타선이 골고루 터지며 5회 빅이닝을 만들었고, 6회에 이해창 황재균 홈런이 승부를 결정지었다"고 덧붙였다. KT는 1-0으로 앞서던 5회초 1사 후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4점을 뽑아냈다. 이어 다음 이닝 홈런 2개로 쐐기를 박았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경기 마지막에 홍성용과 김재윤이 상대 타선을 잘 봉쇄해줘 고맙다"고 했다. 홍성용은 4-7로 추격당한 8회에 나와 1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추가했고, 마무리 김재윤도 9회에 등판에 1이닝을 퍼펙트로 끝내 세이브를 추가하면서 역대 24번째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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