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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전심이었다. SK는 2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가진 두산전에서 8대3으로 이겼다. 4회말 상대 실책을 틈타 대거 5득점한데 이어 6회말 한동민의 투런포로 쐐기를 박았다. 전날 앙헬 산체스를 조기 강판시키면서 일찌감치 승부수를 던졌던 힐만 감독은 이날도 5회초까지 69개의 공을 던지는데 그친 선발 메릴 켈리를 6회초 교체하면서 점수차 관리에 나섰다. 이날 승리로 SK는 1승을 추가해 55승무39패로 선두 두산(63승33패)과의 승차를 7경기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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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수 마스크를 쓴 이성우를 두고는 "최근 활약이 큰 도움이 된다. 이재원에게 휴식을 줄 수 있고 모든 투수들이 믿고 던지게 만드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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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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