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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이탈리아)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니폼 파워'는 상상 그 이상이다. 야후 이탈리아 등 해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의 유니폼은 판매 시작 24시간 만에 50만 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호날두가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기도 전부터 그의 유니폼은 베스트셀러가 된 것이다. 경영 컨설턴트 KPMG은 '호날두의 영입은 결과적으로 흑자다. 유벤투스가 2~3년 안에 호날두를 통해 5억 유로(약 6640억 원)의 소득을 목표로 할 만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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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전문가 B씨는 "유니폼 판매량, 혹은 각 구단에서 발표하는 마킹 순위를 보면 상위권 선수 대부분이 팀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다. 소위 말하는 '워너비 스타'에 집중되는 셈이다. 그들을 동경하는 마음이 내포돼 있다. 좋아하는 연예인이 입은 옷을 구매하는 심리와 비슷한 것이다. 동시에 유니폼은 스타 선수와의 동질감, 소속감을 느낄 수 있어 여러모로 의미 있는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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