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선 제압이 필요한 승부다."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내놓은 출사표다. 이날 경기에 앞서 넥센과의 상대전적은 5승4패. 아슬아슬한 우위를 점하고 있었지만 매 경기가 접전이었던 앞선 승부의 기억을 떠올린 것이다.
조 감독의 바람처럼 롯데는 이날도 방망이를 앞세워 넥센을 눌렀다. 롯데는 이날 넥센전에서 시즌 5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면서 9대2로 이겼다. 전날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13대1로 이겼던 롯데는 이날도 방망이가 폭발하면서 기분좋은 연승에 성공했다. 1승을 추가한 롯데는 41승2무53패가 되면서 8위 자리를 유지했다.
2회초 4점을 뽑아낸 롯데는 이후 7회까지 매 이닝 점수를 뽑아내면서 넥센의 추격을 따돌렸다. 선발 투수 송승준은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투구수(110개)를 기록하면서 5⅔이닝을 2실점으로 틀어 막으면서 힘을 보탰다.
조 감독은 경기 후 "송승준이 베테랑으로서 좋은 완급조절 능력을 보여줬다. 오랜만의 선발승이다. 흐름을 잘 이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선발진 안정은 타선에서 투수들이 편하게 던질 수 있게 점수를 빨리 뽑아주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오늘은 문규현이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흐름을 이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고척=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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