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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은 올시즌 21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9패-평균자책점 4.01을 기록중이다. 평균자책점에 비해 쌓은 승수가 너무 적다. 이재학보다 더 좋지 않은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인 넥센 히어로즈 최원태(4.11)은 이미 12승(7패)를 거뒀고 한화 이글스 키버스 샘슨(4.20)도 11승6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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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전체적으로 봐도 그렇다.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꾸준히 남아있는 투수 중 득점지원이 이재학보다 적은 선수는 이미 가방을 싼 한화 이글스 제이슨 휠러(2.92)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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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기 체인지업은 패스트볼과 똑같은 투구폼으로 타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지난 해 투구 때 평소보다 더 많이 올라왔던 어깨는 제 모습을 찾았다. 여기에 꾸준히 연마해오던 슬라이더까지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면서 상대팀 타자들에게는 무서운 존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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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꼴찌탈출'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내년을 기약하기 위해서라도 이재학의 사기충전은 필요하다. 그는 NC 마운드의 기둥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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