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디펜딩챔피언인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과 슬론 스티븐스(3위·미국)이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300만 달러·약 590억원) 에서 순항하고 있다.
나달은 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남자단식 3회전에서 카렌 카차노프(27위·러시아)에 3대1(5-7 7-5 7-6<9-7> 7-6<7-3>) 역전승을 거뒀다. 서브 에이스에서 0대22로 밀렸지만 대신 범실(38대 55) 관리에 성공하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나달의 4회전 상대는 니콜로즈 바실라쉬빌리(37위·조지아)다.
여자단식 3회전에서는 스티븐스의 강세가 계속됐다. 스티븐스는 2012년과 2013년 이 대회 준우승자 빅토리야 아자란카(79위·벨라루스)를 맞아 2대0(6-3 6-4)으로 이겼다. 스티븐스의 16강 상대는 엘리스 메르텐스(15위·벨기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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