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LA 다저스)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호투를 펼치고 있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전에서 팀이 1-2로 뒤지던 5회초를 세 타자 만에 마무리 했다.
1회 선제 투런포 허용 뒤 2~4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은 5회에도 안정감 있는 투구를 펼쳤다. 선두 타자 케텔 마르테에게 두 개의 체인지업을 구사한 뒤 90.6마일의 빠른 몸쪽 직구로 삼진을 잡아낸데 이어 제프 매티스를 2B2S에서 76.6마일의 낮은 코스 커브로 헛스윙을 유도, 또다시 삼진을 잡았다. 2사후 잭 그레인키는 91.4마일의 직구로 2루수 뜬공 처리,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은 느린 변화구에 이은 빠른 직구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으면서 자신감을 확실하게 드러냈다. 5회 투구수는 10개, 최고 구속은 91.4마일이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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