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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대만을 5대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16년만에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한국과 일본이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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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김재환은 일본전 한 경기만 부진하고 대회 내내 좋은 타격을 선보였다. 내내 부진하던 손아섭은 지난 31일 중국전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문제는 김현수다. 대표팀 주장까지 맡고 있는 김현수는 이번 대회에서 영 무기력한 모습이다. 17타수 3안타-타율 1할7푼6리를 기록중이다. 3안타중 1안타는 약체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터뜨린 것. 그나마 일본전에서 안타를 기록했다는 것이 위안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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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에도 등판한 박치국은 일본전 때 최악의 상황이 아니면 등판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너무 자주 등판했기 때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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