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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은 "컬투쇼 DJ하게 되서 영광이다. 오늘 즐거운 시간 보내자"며 첫 인사를 건넸다. 손흥민과 황희찬, 이승우 등이 활약한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에 대해 "지방 공연을 하고 올라오는 KTX에서 이해리 언니랑 둘이 봤다. 다같이 숨죽이고 보다가 박수를 치더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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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은 실수담과 걱정거리가 가득한 청취자 사연중 '아이가 코딱지가 많이 나오라는 소원을 빌었다'는 사연에 폭소하며 "저도 오빠와 남동생이 있는데, 맨날 코딱지를 저한테 날리곤 했다. 죽이고 싶게 미웠다"고 회상했다. 술에 취하면 술집 메뉴판, 노래방 책, 손님 벨 등을 들고 온다는 사연에는 "저도 무선마이크를 들고 온 적이 있다"고 공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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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민경은 "사실 '8282'의 'Give me a call baby baby'라는 후렴구 가사가 너무 싫었다. 대리운전 느낌이 나는 것 같았다"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하지만 '8282가 나름 인생곡 아니냐'는 말에 "그 부분을 따라부르기 좋다보니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면서 "이 노래로 정말 돈을…(많이 벌었다) 너무 고마운 곡"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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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은 이날 DJ 출연에 대해 "게스트로 나왔을 땐 서로 막 급했다. 전 노래 홍보하기 급했고, 오빠는 진행하느라 바빴다"면서 "DJ로 오니 김태균 오빠가 다르게 보인다. 편안하니 좋다"며 밝게 웃었다. 김태균은 "내년에 솔로 앨범 낸다는데 그때 다시 오시라"고 화답했다.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서는 "방목하는 스타일이라고 해야하나?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며 "남자친구에 맞춰주는 스타일이다. 내버려두는 걸 좋아하면 내버려두고, 집착하는걸 좋아하면 집착해준다. 싸울 일이 없어서 좋다"고 답했다.
방송 말미 강민경은 "제가 SNS에서 본 쾌변 비결이 있다. 변기 위에 딱 앉아서 양손 검지 손가락으로 벽 양쪽을 싸악 누르면 쾌변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지금 휴게소 화장실에서 고생하고 있었는데, 강민경씨 말대로 하니 쾌변했다"는 성공담을 전해 그녀를 기쁘게 했다.
또다른 청취자는 '자다가 방귀 뀌었더니 남친이 화나서 가버렸다'는 사연을 밝혔고, 강민경은 "자다가 방귀 뀌는 건 인간적으로 봐줘야한다"며 투덜했다. '남친이 삼겹살 200그램 사오더니 그러니까 살이 찌지 하더라'는 사연에는 "와 정말 최악의 남자친구"라며 발끈하기도 했다.
이날 강민경은 청취자의 사연을 읽으며 김태균과 뮤지 못지 않게 화려한 목소리 연기도 선보였다. 문자 소개와 주제가를 관객들과 함께 합창하곤 "에너지 받고 간다"며 환호하기도 했다. "조명이 강민경씨만 비추는 것 같다", "와이프랑 같이 왔는데 강민경씨만 보고 있다" 등의 방청객과 청취자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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