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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양준 집행위원장은 "포스터를 보면서 직간접적으로 느끼셨겠지만 올해는 영화제를 준비하면서 화합과 화해를 통해서 영화에 대한 열정을 되찾고 영화 축제 본연의 분위기를 복원시키는 작업에 주안점을 뒀다. 부산영화제 사상 최초로 이사장과 집행위원장이 공백 상태가 4개월간 지속됐고 영화 선정위원회가 4월 중순 넘어서까지 결원이었다. 4월말이 돼서야 새롭게 선정위원회가 위촉됐고 칸 영화제에 함께 갔다. 올해는 욕심을 낸다기 보다는 안정적으로 영화제를 주최하는데 주력했다"고 이번 영화제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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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 집행위원장은 실험적인 행사 또한 진행할 것이라 설명했다. 그는 "부산지역 영화인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남포동에서 영화 행사를 실험적으로 시도한다. 영화 커뮤니티 종사자들과 긴밀히 협의했고 영화제 기간동안 시민참여적인 영상 체험활동이 전개 된다. 영화제가 끝난후 엄정한 평가를 거쳐서 지속성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 정례적인 행사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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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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