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는 5일 열리는 2018 KBO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플러스 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했다. 그 결과 야구팬들은 두산과 KIA(1경기)전에서 원정팀 KIA의 근소한 우세를 전망했다고 4일 밝혔다.
홈팀 두산의 승리 예상은 36.98%를 기록했고, 양팀의 같은 점수대 예상은 15.64%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 예상에서는 두산 2~3점, KIA 4~5점이 5.74%로 최다 투표율을 기록했다. 뒤이어 두산 4~5점, KIA 6~7점과 두산 4~5점, KIA 8~9점은 각각 5.38%와 4.47%를 차지했다.
리그 8위 KIA가 '선두' 두산과 맞붙기 위해 잠실 원정을 떠난다. 이번 시즌 두산은 리그 순위에 걸맞은 훌륭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전까지 0.646의 승률을 기록한 두산은 2위 SK와의 격차를 10게임차까지 벌리며 여유로운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KIA의 열세다. 그러나 타선에서는 저력을 보인다. 지난 시즌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팀 타율 3할(0.302)을 넘겼던 KIA는 8월 이후 팀 타율 0.352(2위)와 함께 23홈런(8월 1위)을 기록하는 등 강력한 공격력의 기억을 되살리고 있다.
올 시즌 양팀의 상대전적에서 KIA가 7승6패로 근소한 우위를 보이고 있는 점 역시 고무적이다. 이 중 두 차례는 1점 차 승부였다. KIA는 두산과의 접전 상황에서도 모두 승리하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또한, KIA는 롯데와 함께 정규리그 최다 잔여 경기(34경기)를 남겨뒀다는 점도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현재 5위 LG와 2.5경기, 6위 삼성과 1.5경기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번 두산 전 승리 시 탄력을 받아 가을 야구 티켓이 주어지는 5위까지도 충분히 노려볼 수도 있는 상황이 된다.
비록 아시안게임에 참여한 양현종 안치홍의 체력문제와 김주찬의 부상까지 겹치며 힘겨운 승부를 이어나가야 하지만, 두산을 상대로 화끈한 타선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토토팬들의 기대대로 승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경기다
SK와 넥센(2경기)전에서는 넥센 승리 예상이 43.1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SK 승리 예상은 그보다 다소 낮은 40.47%로 집계됐다.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6.35%로 가장 낮았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SK 2~3점, 넥센 4~5점이 5.63%로 최다를 기록했다.
마지막 kt와 LG(3경기)전에서는 kt 승리 예상(44.24%), LG 승리 예상(40.06%),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5.71%)의 순으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kt 6~7점, LG 2~3점이 5.49%로 1순위를 차지했다.
한편, 야구토토 스페셜 플러스 2회차 게임은 5일 오후 6시20분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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