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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대한펜싱협회장(66·SK네트웍스 회장)은 이날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흐뭇한 미소로 약속한 포상금을 건넸다. 최 회장은 자카르타 출국 직전 진천선수촌에 들러 선수단에게 2배의 포상금을 약속했다. 개인전 500만원, 단체전 1000만원이던 포상금이 2배로 상향조정됐다. 펜싱코리아 에이스들의 사기가 충천했다. 최 회장은 지난달 19~24일,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경기 기간 내내 현장을 지켰다. 목이 쉬고 입술이 부르틀 정도로 열정적인 응원에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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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고했고 정말 고맙다." 최 회장은 혼신의 노력으로 정상을 지켜낸 선수단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자카르타에서 최 회장은 세계 최고의 검객들을 향해 국가대표로서 강력한 책임감을 주문했었다. "봐, 내 가슴에도 이렇게 태극기가 달려있어. 우리는 국가를 대표해서 뛰는 거야. 여기서 멈추면 절대 안돼. 여러분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나는 더 이상 이 자리에 있지 않을 거야. 계속 도전하고 변화하자!" 이날도 정상에 멈춰서지 않을 뜻을 분명히 했다.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이상을 목표로, 이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자"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잘 되는 집안은 이유가 있다. 잘 나가는 '펜싱코리아'는 멈추지 않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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