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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은 이전에 선발로 5경기에 등판했었다. 최다 이닝이 5이닝이었고, 최다 투구수는 96개였다. 탈삼진도 6개가 최다였다. 6번째 등판에 새롭게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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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확실히 감을 잡았다. 2회와 3회를 가볍게 삼자범퇴로 처리한 임창용은 4회말 선두 박병호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았지만 이후 3타자를 삼진 1개를 곁들이며 무안타로 잡아내 실점없이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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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까지 82개를 던진 임창용은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3번 서건창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허용하며 위기에서 출발했고, 4번 박병호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켜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임창용은 지치지 않았다. 고종욱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더니 김하성과 김민성을 차례로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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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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