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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차주혁(지성)은 눈물까지 흘리며 진실을 물어오는 서우진(한지민)에게 "우린 부부였다"고 모든 진실을 털어놓았다. 그는 "순수한 시절에 만나 사랑했고 결혼했다. 그런데 넌 너무나 무섭게 변해갔다. 그게 널 외롭게 만든 내 탓인 줄 모르고 푸념하고 원망했다. 그러던 어느 날 믿기지 않는 그 일이 일어났다. 내가 과거로 갔다. 12년 전 우리가 처음 만난 그날 다시 돌아갔고, 예전과 달리 널 외면했다. 눈 떠보니 혜원(강한나)이가 있었다"고 설명하며 "믿기 힘들겠지만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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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진은 차주혁을 "차서방"으로 부르는 엄마(이정은)에게 "처음부터 알고 있었냐"고 물었고, 엄마는 "차서방 미워하지 마. 잘한 것도 많아. 난 둘 다 안됐다. 걔나 너나"라며 안타까워했다. 엄마가 그린 그림에는 차주혁과 서우진의 결혼식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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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우진은 "난 당신이 버린 서우진이 아니다. 파도 이겨내면서 잘 살아볼거다"라며 "기회 다시 줄테니까 만회해. 원래대로 돌이켜놔라. 미안한 마음 두고두고 갚아라. 내 옆에서"라고 말했다. 윤종후(장승조) 역시 울고 있는 차주혁에게 "네 마음가는대로 해라. 눈치 보지 말고 만나라"고 용서했다. "딱 한 번만 더 욕심내도 될까"라고 생각한 차주혁은 서우진의 집으로 뛰어가 "주말에 뭐해요?"라고 데이트 신청을 했다. 두 사람은 설레는 마음으로 과거 처음 데이트 하던 바닷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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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차주혁의 운명을 바꾼 노숙자와 서우진의 엄마는 서로를 알아보며 인사를 나눠 의문을 높인 가운데, 차주혁의 운명을 바꾼 노숙자는 차주혁에게 "아직 기회가 있다. 오늘이 그날이야"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차주혁은 "아니다. 더는 염치 없는 놈 안한다. 사실은 두렵다"고 고백했다.
놀란 서우진은 "혹시 그럼 엄마도?"라고 묻자 엄마는 얼른 딸을 보냈다. 서우진을 보낸 뒤 남편의 사진을 보며 "여보 나 잘했지. 그때 내가 좀 더 빨랐어도 당신 구할 수 있었을텐데 우진이는 지가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을거야"라고 말했다.
바다로 가는 차주혁을 서우진은 붙잡았다. 하지만 차주혁은 "내 옆에 있으면 네가 또 불행해진다. 네 인생에서 네가 가장 환하게 웃었을 때 그때 나는 없었다. 나는 너의 불행의 그림자다. 죽을만큼 미안해. 우린 여기까지 하자"라고 말했다.
"같이 이겨내자"는 설득에도 계속 뿌리치자 서우진은 "내가 가서 다시 바꿀거다 우리 운명. 기회는 자주 오는게 아니니까"라며 엄마가 준 500원 동전을 들고 톨게이트를 찾았다.
2006년 500원 동전으로 서우진은 톨게이트를 통과했고, 문이 닫히기전 차주혁 역시 함께 통과했다. 두 사람은 함께 2006년으로 돌아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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