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땅 위력은 대단했다.'
한국이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칠레와의 친선경기에서 0대0으로 비기면서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 애칭)'의 전설은 살아남았다.
이날 한국은 강호 칠레를 맞아 잘 싸웠다. 객관적인 전력이나 FIFA 랭킹상 한국의 패배가 유력했기에 한국의 분전은 더욱 빛났다.
칠레도 결정적인 순간에 허공을 가르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승부는 득점없이 끝났다.
그러면서 이날 경기의 또다른 관전 포인트였던 무패의 성지 빅버드의 위력이 대단했음이 입증됐다.
빅버드는 A매치에서 만큼은 불패의 성지로 불린다. 2002년 한-일월드컵을 맞아 개장한 뒤 A매치 14경기가 열렸는데, 10승3무1패를 기록했다. 이전까지 2무였다가 이날 칠레전으로 무승부가 '3'으로 늘었다.
2002년 한-일월드컵 직전 치러진 프랑스와 평가전에서 2대3으로 패한 이후 무려 16년간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프랑스전 이전에는 1승1무였고 이후 치른 11경기에서 무패(9승2무)를 이어온 것이다.
한편 칠레와 역대 상대전적에서는 1무1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앞뒀던 지난 2008년 1월 30일 0대1으로 칠레에 패한 바 있다.
수원=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승원, 실형 살고도 '5번째' 음주운전…재판 6일 전엔 무면허 운전까지 충격 -
유혜리, 이근희와 이혼 사유 폭로 "식칼 꽂고 회식 자리서 의자 던져" ('특종세상') -
김종민, 신지 결혼식 축의금 얼마했길래 "덕분에 돈 많이 벌어, 달라는 대로 줘야" -
문채원, 결혼 한 달 앞두고 파격 선언 "일탈 한달에 한 번 해보고 싶어" -
이지혜, 첫째 딸에 프라다 옷 선물…둘째 딸 속상 "엄마는 나만 안 사랑해" -
"김밥 2알도 무서워" 고현정, 결국 직접 입 열었다…"고민하는 일 때문, 활기차고 건강해" -
'타블로 딸' 16살 하루, 폭풍성장 근황.."엄청 크고, 말도 잘하더라"(에픽하이) -
화사, 사업가와 결별 후 전한 현실 연애관 "머리 감는 게 최고의 플러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