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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헥터 노에시와 LG 타일러 윌슨의 선발 맞대결은 무승부. 헥터는 6이닝 동안 2실점했고, 윌슨은 7회까지 던지면서 2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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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초 1사후 세번째 투수로 나온 LG 신정락이 난조를 보였다. 4번 안치홍이 볼넷을 얻었고, 5번 김주찬이 좌전안타를 1,2루. 6번 최원준도 볼 3개를 연거푸 골라냈고, 결국 볼넷을 얻었다. 1사 만루. LG는 정찬헌을 올려 불을 끄려했지만 타석엔 통산 만루홈런 16개의 이범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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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의 팽팽한 접전이 홈런 하나로 6-2로 KIA로 기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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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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