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중요한 길목에서 두 팀이 만났다. 포항은 이날 승리하면 3년 만의 상위 스플릿 확정이 가능했다. 대구는 첫 상위 스플릿 진입을 위해서 꼭 잡아야 하는 경기. 포항은 2연승, 대구는 5경기 연속 무패로 상승세에 있었다. 안드레 대구 감독은 "선수들에게 다른 목표로 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얘기했다"고 했다.
Advertisement
포항도 조금씩 점유율을 높였다. 특히, 역습 상황에서 김승대가 수비 뒷 공간을 잘 파고들었다. 전반 22분 하창래의 롱패스를 잡은 김승대가 대구 골키퍼 조현우와 1대1로 맞섰다. 조현우가 서두르지 않았고, 김승대의 슈팅을 잘 막아냈다. 33분에는 김지민의 스루 패스를 받은 김승대가 다시 1대1 찬스를 만들었다. 이번에도 조현우는 김승대의 슈팅을 침착하게 쳐냈다. 세컨드볼을 이진현이 중거리 슛으로 연결했지만, 조현우가 다시 막았다. 두 팀 골키퍼가 선방쇼를 펼친 가운데, 전반전은 무득점으로 끝이 났다.
Advertisement
대구도 끊임없이 골문을 두드렸다. 13분에는 에드가가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VAR 판독 결과 에드가의 핸드볼 파울으로 취소됐다. 그러나 금세 아쉬움을 달랬다. 16분 왼쪽 측면에서 김대원이 크로스를 올렸고, 에드가가 정확한 헤더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Advertisement
두 팀은 빠른 공격을 주고 받으며 팽팽하게 맞섰다. 포항은 후반 31분 페널티박스 안 왼쪽을 파고들던 강상우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 김승대의 슈팅이 조현우의 선방에 막혔다. 조현우는 끝까지 골문을 잘 지켜냈다. 그러나 대구는 막판 분위기를 뒤집지 못했다.
포항=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딘딘, 캐나다로 떠난다…마약 의심 원천 차단 "귀국하면 검사 받을 것" -
이효리, '60억 평창동 자택' 내부 포착…대형 거울 앞 '이상순♥' 밀착 포즈 -
구성환, '딸 같은 꽃분이' 떠나보냈다…"언젠가 꼭 다시 만나자" 절규 -
‘배용준♥’ 반한 수진 첫사랑 비주얼에 미주도 긴장 “내 원샷 잡지마” -
갑자기 사라진 톱스타 “대인기피증..공백기 원치 않았다” -
고원희, 파경 전 찍은 한복 화보 다시 보니..반지 여전히 손가락에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선수 끔찍한 사고" 외신도 대충격! 사상 첫 결선행, 연습 레이스 도중 불의의 추락…비장의 무기 시도하다 부상, 결국 기권
- 2.결국 눈물 터진 '얼음공주' 최민정, 3연속 올림픽 금메달 포기하고 '최애' 김길리 대관식 열어줬다[밀라노현장]
- 3."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4.엥 삼우주? '정우주(삼성) 강백호(KT)' 한화한테 왜 이러나. 도대체 무슨 일 → "14억4850만원 가까이 받을 수 있어"
- 5."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